그리스도 폴의 강4 - 구 상 바람도 없는 강이 몹시도 설렌다. 고요한 시간에 마음의 밑뿌리부터가 흔들려 온다. 무상無常도 우리를 울리지만 안온安穩도 이렇듯 역겨운 것인가? 우리가 사는 게 이미 파문이듯이 강은 크고 작은 물살을 짓는다. 사진 / 남한강(충주 앙성면 인근), 2014. 1. 양병주 www.zenphoto.kr